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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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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하는 바람에게
-행복향기
새롭기 위해 버리는 시대 사랑을 위해 용서하는 시대 이제 사월은 잔인하지 않다.
조바심치듯 스쳐간 바람 온 세상에 흩날리는 사월의 꽃들 하늘이 허락한 화려한 사랑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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