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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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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언덕너머 님계신곳 목빠지게 쳐다보며 걱정마오
님오셔서 목이빠진 네모습을 조아라고 하시것소 님오실때 조아라고 하시게끔 천하일미 진수성찬 준비하며 기다리오
그러해도 그립고도 보고픈맘 님만알게 저구름에 네맘싫어 보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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