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꿈 아닌 현실로

 


이대로가 좋아
님과 함께 있다는 것
꿈 아닌 현실이야
님과 함께 있다는 것

기다림도 끝이 났다
님을 만났으니
인생의 빵이 문제가 아니로다
단잠이 나의 전부가 아니로다
명예도 나의 전부가 아니로다
아,님과 같이 사는 것이
나의 벼슬이요 나의 전부로다

천국이 여기서부터다
어제는 꿈의 님을 찾고
오늘은 현실 속의 님을 만나
긴 밤이 너무 짧도다
님과 같이 이대로 영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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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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