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오[방송공지] 공지사항

1207 조선시대 남해 유배객과 유배문학2

2015-12-07|조회 2,194

오늘은 대설인데 조금 포근하기도 합니다. 저번주에 이어 역사채널 조선시대 남해 유배객과 유배유학을 살펴봅니다. 김만중의 사위인 소재 이이명 역시 남해로 유배를 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요.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치리 우지진다의 시조로 잘 알려진 남구만과 남해의 풍속,생활상을 한글로 적은 남해문견록의 저자 후송 류의양을 소개합니다. 여기 남부지방은 겨울이지만 눈이 드물고 윗지방에 비하면 그다지 춥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겨울바닷가의 매서운 바람은 눈물이 날 정도로 추울 때가 많습니다. 외로운 신세에 겨울 바닷가의 바람을 맞으면 고독이 뼈속까지 스며듭니다. 인생의 절대위기의 시간들을 어떻게 넘기십니까? 이들은 글을 남겨 그들의 사연을 오늘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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