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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듣기] 11월 30일 조선시대 남해 유배객과 유배문학1
2015-11-30|조회 9,065
조선시대 형벌로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먼 곳으로 내치는 유배형이 있습니다.
경상남도 남해는 위리안치되는 고도의 섬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조선시대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유배를 오는데
그 중 지금까지 6명의 학자들의 유배문학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유배형을 살았던 이는
가사와 소설과 한시들로 자신의 한을 승화합니다.
남해의 유배객들과 그들의 유배문학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배의 대체적인 개요와 자암 김구와 서포 김만중의 유배문학까지 봅니다.